경제적 어려움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적은 부담으로 이별을 준비할 수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약자의 반려견 장례지원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총 65마리에 대해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장례비용은 반려견 장례 진행시 서울시가 15만원, 21그램이 13만원(15kg 미만)·40만5000원(대형견)을 지원하며, 보호자는 5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최대 92%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단, 기본장례서비스 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추가 금액은 보호자 부담이다.
신청은 반려동물 장례 업체인 21그램 경기광주점, 남양주점, 천안아산점에 하면 된다.
💛 혜택을 받지 않아도 되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알고계시면 도움이 될 소식 가져왔어요!
호남 최대 반려동물 박람회 열린다…‘2024 케이펫페어 광주’ 첫 개최
호남 지역 최대 규모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4 케이펫페어 광주’가 오는 21~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홀에서 첫 개최된다.
2024 케이펫페어 광주 관람을 위해서는 ‘쭈쭈쭈’ 애플리케이션 또는 케이펫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매표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매표는 1인 1만 원이며, 2009년생 이후 출생자(16세 이하), 1959년생 이전 출생자(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반려동물 헌혈증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하며, 소형견의 경우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http://www.k-pet.co.kr) 또는 인스타그램 (@k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에 계시는 하루레터 구독자님 계신가요? 이번 주말 광주에서 펫페어가 있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 방문해보셔요~🐶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푸바오에요~~😀 벌러덩 누워서 먹방하는 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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